A REVIEW OF 휘닉스파크 스키강습

A Review Of 휘닉스파크 스키강습

A Review Of 휘닉스파크 스키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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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 한국 갈 때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어. 나 말이야 갈 때까지 열심히 스키 타고 갈게. 갑자기 엄마랑 아빠랑 저번보다 훨씬 보고 싶어졌어. 엄마 아빠 잘 지내고 있지? 난 잘 지내고 있어"

자기가 사고를 당할 수 있어 하는 수 없이 그냥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매너 있는 스키어라면 아래에 가서 넘어진 사람이 있다고 리프트 직원에게 얘기할 것이다. 직원이 바로 패트롤에 알리므로 기다리면 패트롤이 온다. 다가오는 스키어에게 소리질러 알릴 수 있게 위쪽을 바라보며 몸을 세우고 앉아 기다려야 한다. 누워 있으면 잘 안 보여서 치이기 쉽다. 고수일수록 스키복의 색상이 화려하고 초보들에게 일부러 화려한 색을 추천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보기에는 쉬운데 막상 가서 해보면 안되실 겁니다. 슬로프에 올라서면 아무것도 생각 안나실 거구요.

하여튼 하나부터 열까지 순위 매기고 우열 따지기 존나 좋아하는 조선놈들 답게 스키장 순위 좀 매겨봐야 하지 않겠노!!

집에 없으면 아웃도어 용품점에서 사거나 마찬가지로 마트에서 사거나 하셈

굳이 숍에 들를 필요 없이 미리 예약하면 스키장 입구에서 장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마치 렌터카 처럼요. 주차장 한 켠에 무주리조트 일대 렌탈샵 트럭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우리는 하이원근처 렌탈샵이 모여있는 곳 중에서 월드스키에 장비와 강습을 예약했고

  - 아니다 싶으면 빨리 넘어지세요. 속도가 붙으면 넘어지기가 더 겁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됩니다.

일어설 때도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일어서려면 머리가 슬로프 위쪽으로 가야 하므로 몸이 고스란히 다른 스키/보드에 치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 어려우면 시도하지 말고 얼른 큰 소리로 외쳐서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 패트롤이 가까운 데 없다면 아무나 도와줄 것이다. 그냥 지나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도와준다고 급정지 하거나 진로 경로 변경을 하면 뒤따르던 사람에게는 날벼락이다.

근데 이번 시즌들어 site 제휴, 시즌권동반할인률 대폭 감소됨 ㅡㅡ 스키장도 망해가는건가

   스키에 힘을 줄 때 스키부츠의 커프(스키화에서 정강이 부분을 덮는 부분)부분을 정강이로 누르라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강사님이 직접 봐주시니 어느 각도로 해야 속도가 줄고 어느 각도로 해야 스키가 아예 멈추는지 그런걸 세심하게 봐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좋은점이 하나 더 있는데 (완전 꿀팁) 그건 뒤에서 추가로 설명하겠다

선수들은 부상을 막기 위해 전신에 보호대와 턱 가리개가 있는 헬멧(모터크로스용과 흡사한)을 착용하고 경기를 한다. 국내에는 제대로 관리하는 전용 경기장이 없어 상시 즐기는 사람이 없지만, 일부 스키장에 크로스 경기 코스 비슷한 스노보드 공용 코스를 시즌 중 한시적으로 열고 있고, 적지만 대회도 열리고 있다. 게임으로는 여러 작품이 나왔지만, 올림픽 등재는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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